1. 사회복지사 1급과 2급, 어떤 점이 다를까?
사회복지사 1급은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으며, 2급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 가능합니다. 반면, 2급은 학점 이수와 실습만으로 취득 가능하죠.
1급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더 다양한 직무와 기관 설립 기회를 제공하며, 일부 기관에서는 1급 소지자에게 약간의 수당(3~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2. 자격증 취득 방법은?
2급은 전문대 이상 학력과 사회복지 전공 17과목(51학점)을 이수하면 별도 시험 없이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습 160시간과 세미나 30시간도 필수입니다.
1급은 2급 취득 후, 4년제 졸업자는 바로, 전문대 졸업자는 1년 이상 경력을 쌓아야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사회복지기초, 실천, 정책과 제도 3과목으로 구성됩니다.
3. 취업과 연봉, 차이가 있을까?
대부분의 사회복지 기관에서는 1급과 2급의 초봉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평균 연봉은 약 2800만원으로, 기관 규모와 경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1급은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우선 채용되거나, 사회복지 시설 설립 시 국가 보조금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분 | 사회복지사 2급 | 사회복지사 1급 |
---|---|---|
취득 방법 | 17과목 이수 + 실습 | 2급 취득 후 국가시험 |
응시 자격 | 전문대 이상 학력 | 2급 소지 + 경력(전문대 기준 1년) |
취업 기회 | 대부분 기관 지원 가능 | 더 넓은 직무 + 기관 설립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