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지 일주일 만에 “여기 안 맞는다” 싶어서 퇴사하고 싶다고 했더니, 사장님이 “직원 구할 때까지만 좀 더 일해달라”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일용직 처리로 전환해서 3.3% 세금 떼고, 고용보험 없이 일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이게 정말 가능한 건지 고민되죠? 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봤고, 그때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정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쉽게 풀어서 설명해볼게요. 이 글 읽고 나면 머릿속이 정리될 거예요!
일단 일용직이 뭔지부터 알아볼까요? 일용직은 말 그대로 하루 단위로 근무하고 그에 맞춰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뜻해요. 법적으로는 1개월 미만 동안 고용되는 경우를 일용직으로 분류하죠(고용보험법 제2조 참고). 제가 예전에 건설 현장에서 잠깐 일할 때, 하루 일 끝나고 바로 돈 받아서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입사 후 일주일 만에 퇴사하려는 상황에서 “직원 구할 때까지 일해달라”는 제안이 오면, 이게 일용직으로 전환되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어요.
회사 입장에서는 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계속 고용하기보다는, 짧은 기간 동안만 일손이 필요하니까 일용직 처리를 제안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회사도 4대 보험 부담을 덜고, 저처럼 퇴사하려는 사람도 부담 없이 잠깐 더 일할 수 있죠. 다만, 이건 서로 합의가 필요하고, 근무 조건이 명확해야 해요. 저도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알아보니 꽤 흔한 경우더라고요.
회사에서 일용직으로 전환 제안하면, 근무 기간과 임금 지급 방식을 꼭 물어보세요. 저는 예전에 “하루 일당 얼마냐?” 안 물어봤다가 나중에 계산해보니 손해 본 적이 있어요!
이제 3.3% 세금 공제 얘기해볼게요. 이건 일용직이나 프리랜서처럼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분류될 때 적용되는 원천징수 세율이에요. 소득세 3% + 지방소득세 0.3%로 총 3.3%가 되는 거죠.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강의했던 적이 있는데, 급여 받을 때 3.3% 떼고 주더라고요. 처음엔 “왜 떼는 거지?” 했는데, 이게 국세청에 신고되고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로 정산되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런데 “직원 구할 때까지” 잠깐 더 일하는 경우에도 3.3%를 떼겠다고 하면, 회사가 저를 일용직이나 프리랜서로 처리하려는 의도예요. 근로소득(정규직)으로 처리하면 소득세 외에 4대 보험료도 내야 하니까, 부담을 줄이려는 거죠. 법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중요한 건 실제 근무 형태가 중요해요. 제가 매일 출근하고 회사 지시에 따라 일했다면, 법원에서 “이건 근로자지 일용직이 아니다”라고 판단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3.3% 떼는 건 의무는 아니에요. 회사가 원천징수 안 하고 저한테 그냥 다 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럼 제가 직접 세금을 신고해야 해서 번거로울 수 있어요. 저는 예전에 세금 신고 모르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가산세 낸 적이 있어서, 차라리 떼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급여 명세서를 꼭 받아보세요. 3.3% 떼고 준다고 했는데 실제로 국세청에 신고했는지 확인하려면, 다음 해 5월에 홈택스에서 사업소득 내역 조회해보세요. 저도 이걸로 사장님이 신고 안 한 걸 알아냈어요!
이제 고용보험 미등록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용보험은 실직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보험이에요. 정규직이나 1개월 이상 계약직은 의무 가입인데, 일용직은 근무 기간이 짧아서 보통 가입 안 하는 경우가 많아요. 질문처럼 “고용보험 등록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줄어서 흔쾌히 수락할 가능성이 높죠.
저도 예전에 단기 아르바이트 할 때 “고용보험 안 넣어도 돼요?” 물어보니 사장님이 “그럼 더 좋지!”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법적으로도 일용직은 1개월 미만 근무면 고용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요(고용보험법 제2조). 그러니까 “직원 구할 때까지”라는 짧은 기간이라면 고용보험 없이 일하는 게 충분히 가능해요.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고용보험에 안 들면 나중에 실업급여를 못 받아요. 제가 예전에 실업급여 신청하려고 고용센터 갔더니, 일용직期間은 피보험 기간으로 안 쳐주더라고요. 퇴사 후 바로 다른 일자리 구할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고민해볼 문제예요.
| 조건 | 일용직 처리 가능 여부 | 고용보험 필요 여부 |
|---|---|---|
| 1개월 미만 근무 | 가능 | 불필요 |
| 회사 지시 따름 | 근로자로 볼 수 있음 | 필요할 수 있음 |
| 3.3% 세금 공제 | 사업소득 처리 시 가능 | 불필요 |
이제 제가 겪은 경험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나눠볼게요. 입사 일주일 만에 퇴사하려던 저도 비슷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 사장님이 “한 달만 더 일해달라”고 하시면서 일용직으로 처리하자고 했죠. 저는 “그럼 세금은요? 보험은요?” 물어봤고, 결국 3.3% 떼고 고용보험 없이 일하기로 합의했어요.
1. 조건 명확히 하기
가장 중요한 건 근무 조건을 확실히 정하는 거예요. 저는 “언제까지 일해야 하나요?” “일당 얼마예요?” 꼭 물어봤어요. 애매하게 넘어가면 나중에 “더 일해달라”는 소리 들을 수 있거든요.
2. 급여 계산 꼼꼼히
3.3% 떼고 준다고 하면, 정확히 얼마를 받는지 계산해보세요. 저는 엑셀로 미리 정리해뒀다가 나중에 확인했더니 딱 맞아서 안심했어요.
3. 퇴사 타이밍 잡기
“직원 구할 때까지”라는 말은 애매할 수 있어요. 저는 “최대 2주만 더 한다”고 못 박았고, 그 뒤로는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너무 오래 끌리면 스트레스만 쌓이더라고요.
퇴사하고 싶다고 말했으면, “저는 꼭 퇴사할 거예요”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저는 처음에 우물쭈물하다가 계속 붙잡히는 바람에 힘들었어요!
솔직히 저는 그때 한 달 더 일하고 나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느꼈어요. 회사도 새 직원 구할 시간을 벌고, 저도 잠깐 돈 벌어서 나쁘지 않았거든요. 여러분도 이런 상황이라면, 본인 상황에 맞춰서 결정해보세요. 제가 알려드린 내용 참고하면 훨씬 수월할 거예요!
Q: 일용직 처리되면 4대 보험 전부 안 되나요?
A: 네, 일용직은 기본적으로 1개월 미만이면 4대 보험 의무 가입이 아니에요. 저도 그때 건강보험, 국민연금 다 안 됐어요. 다만, 1개월 넘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Q: 3.3% 떼고 안 주면 어떻게 하나요?
A: 그럼 회사가 세금 신고 안 한 거예요. 저는 그럴 땐 고용노동부나 국세청에 문의했어요. 증거(급여 내역) 있으면 신고할 수도 있어요.
Q: 고용보험 없이 일하면 나중에 문제될까요?
A: 실업급여 못 받는 것 빼고는 큰 문제는 없어요. 저는 단기로만 일할 거라 상관없었지만, 장기 계획 있다면 고민해보세요.
Q: “직원 구할 때까지”가 너무 애매한데요?
A: 맞아요, 저도 그게 걸렸어요. 그래서 “최대 며칠”인지 꼭 정하세요. 저는 2주로 정하고 그 뒤엔 딱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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