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남 영호, “제가 제일 잘됐다”며 기세등등… 그러나 직후 ‘위험 발언’
데이트 초반, 영호 씨는 영숙 씨와 현숙 씨 두 출연자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 “저 입이 귀에 걸린 것 같다. 이번 기수 남자들 중에서 제가 제일 잘됐다”며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을 표현하셨습니다. 이어 “미쳤어요, 진짜!”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감을 만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 29기에서 영호 씨는 뛰어난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찔한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영호 씨가 데이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던지면서 분위기가 급변한 것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데프콘 씨는 영호 씨의 발언을 듣자마자 위험을 감지한 듯 “큰일 났다”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영호 씨는 ‘노빠꾸 토크’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영숙 씨와 현숙 씨는 입을 쩍 벌린 채 급격히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며 불편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데프콘 씨는 참다 못해 “사과하세요”라고 직접적으로 영호 씨의 발언에 대한 대리 사과까지 요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이경 “연하가 좋네” 경악… 영호의 ‘스불재’ 발언 수위는?
영호 씨의 넘치는 자신감과 솔직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최종 선택’에 관련된 의견까지 거침없이 밝히셨는데, 이 내용을 들은 이이경 씨는 “연하가 좋네”라고 경악하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데프콘 씨 또한 “막 뱉고 보네”라며 사태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결국 이이경 씨는 영호 씨의 걷잡을 수 없는 발언에 직접적인 경고를 날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스튜디오 MC 세 명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으며, 심지어 데이트 상대인 두 여성 출연자들의 감정까지 흔들어버린 영호 씨의 발언이 과연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발언이 이후 로맨스에 어떤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호 씨의 이른바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 발언은 과연 관계를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할 것인지, 아니면 의외의 돌파구를 찾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호 씨를 향한 MC들의 강도 높은 경고와 그의 운명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