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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 레전드’ 손흥민, 북런던에 영원히 ‘박제’되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친정팀을 방문해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10년간 토트넘에서 남긴 위대한 유산은 불과 반 년 만에 지워질 수 없었으며,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 팀’임을 증명했습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선수단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그의 영향력이 건재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앞서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킥오프 전 경기장에 등장한 그는 홈 팬들의 열광적인 기립박수와 함께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손흥민 선수는 “여러분이 나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놀랍고 믿을 수 없는 10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나는 언제나 토트넘 선수이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 이곳은 언제나 내 집일 것이다. 여러분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 나와 계속 함께해달라”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LA에도 방문해 주면 좋겠다.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합니다”라며 여전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우승 트로피 안긴 주장, 구단 역대급 예우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 선수의 복귀 소식을 알리면서 벽화를 제작해 북런던에 그의 존재를 영원히 ‘박제’시켰습니다. 이는 진정한 구단 레전드에게만 허락되는 극진한 예우로 해석됩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5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10년간 활약하며 구단 통산 454경기에서 173골을 기록, 전설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특히 2023년 여름에는 창단 최초의 비유럽권 주장으로 선임되어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가장 빛나는 순간은 2024-2025시즌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어내며 아름다운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은 것입니다. 유스 출신 스타 해리 케인 선수도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났지만, 손흥민 선수는 잔류하여 주장 완장을 차고 구단에 17년 만의 트로피이자 40년 만의 유럽대항전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우승 이후 프리시즌 투어 중 이적을 선언했고,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후배들의 존경심, “우리에게 큰 모범”

하지만 10년의 세월을 단 반년으로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토트넘 선수단은 여전히 손흥민 선수에게 경외감을 표했습니다. 지난 1월 영입된 마티스 텔 선수는 프라하전 교체 출전으로 손흥민 선수와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텔 선수는 손흥민 선수에 대해 “구단과 나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손흥민은 내 큰형과 같기 때문”이라며 “그는 항상 내게 연락하고 그의 응원이 항상 나를 지지해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쏘니는 토트넘의 큰 레전드이며 그가 모든 것을 한 이후 돌아올 때 우리는 그에게 모든 것을 준다”라며 승리가 손흥민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후 라커 룸에서 전 동료들과 만난 손흥민 선수에 대해 모하메드 쿠두스 선수도 대화를 전했습니다. 쿠두스 선수는 손흥민 선수가 “계속 잘 해봐 긴 시즌, 긴 여정이야”라고 격려했다면서, “그는 이곳의 레전드이며 그가 이곳에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우리 모두에게 어떻게 토트넘을 대표해야 하고 구단을 위해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 큰 모범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 7번을 이어받은 사비 시몬스 선수 역시 “손흥민은 구단의 큰 레전드이며 내가 그의 등번호를 받아 나만의 유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그를 만나 너무나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토트넘 선수단 전체가 손흥민 선수를 향한 변함없는 존경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토트넘과 LAFC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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